업무 용어:: 참조(CC)와 숨은 참조(BCC)의 차이점과 용도

이제 막 업무를 시작했다면 이메일을 보내는 것이 부담스러울텐데요, 이메일 용어도 생소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참조(CC)와 숨은 참조(BCC)를 주의 깊게 사용해야 합니다.

 

참조(CC)와 숨은 참조(BCC)의 차이점과 주의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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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조 (CC: Carbon Copy):  '이 내용을 알고 있어야 할 사람'

참조(CC)는 이메일 내용을 공유할 필요가 있는 사람에게 보내는 기능이에요.

 

사용하는 경우

• 이메일을 직접 받는 사람(To) 외에도 참고용으로 내용을 공유해야 할 때
• 다른 팀원이나 관련 부서에 투명하게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싶을 때

🚨 주의할 점

• 참조(CC)는 받는 사람 모두가 서로의 이메일 주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너무 많은 사람을 CC에 넣으면 불필요한 메일 폭탄이 될 수 있어요. (필요한 사람만!)

To: 고객님
CC: 팀장님, 관련 팀 담당자

안녕하세요, 고객님
요청하신 자료를 첨부하여 보내드립니다.

관련 팀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참조에 포함했습니다.

감사합니다.

000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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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숨은 참조 (BCC: Blind Carbon Copy) : '몰래 참고용'

숨은 참조(BCC)는 이메일 내용을 몰래 공유하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숨은 참조에 있는 사람은 받는 사람에게 노출되지 않습니다.

 

사용하는 경우

• 여러 명에게 이메일을 보내지만 받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이메일 주소를 모르게 해야 할 때 (예: 당첨자 발표, 공지사항)
• 누군가에게 몰래 이메일을 공유해야 할 때

🚨 주의할 점

• 받는 사람은 숨은 참조(BCC)에 포함된 사람을 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