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능 응시생 현황 & 수도권 대학 등급 & 수능 전 대비법

2025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5 수능 한 달 전 대비법과 현재 집계된 응시생 현황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1. 2025 수능 응시생 현황

2025 수능 응시생 현황은 52만 2670명으로 전년 대비 약 1만 8000명 정도 늘었습니다. 이중 재학생의 비중이 65.2%, N수생의 비중이 31%로 N수생 비중은 전년도와 유사합니다.

 

비중은 유사하지만 절대적인 학생 수는 2019년도 이래로 가장 많은 수라고 합니다. 특히 이중 상당수가 의대를 노리는 상위권일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2. 수도권 대학 등급

수도권 대학에 합격하려면 등급이 어느 정도 되어야 할까요? 

 

서울권 대학 합격권은 국영수 등급 평균이 4등급 초이내, 수도권 대학에 합격권은 국영수 등급 평균 4등급 이내 정도입니다.

이중 절대평가인 영어는 3등급 이내를 유지합니다.

 

2024년 기준 정시 합격권은 서울 상위 15개 대학은 인문계 표준점수 370점 이상, 자연계 표준점수 385점 이상이었습니다.

수능 성적표는 100점 만점의 원점수가 아닌 문항별 난이도가 반영된 표준점수로 계산이 됩니다.

 

출처: 종로학원

출처: 종로학원

 

3. 수능 전 대비법

(1) 수시 일정 & 최저 등급 확인

자신의 수시 일정과 수능 최저 등급을 확인해 놓으셔야 합니다. 상명대를 비롯한 여러 대학들이 수능 전 논술 시험을 시행합니다. 자신의 수시 일정과 시간을 반드시 정리해두시기 바랍니다.

 

수시에 지원하신 분들은 전형별 수능 최저 등급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비교적 등급을 따기 쉬운 영어와 탐구 과목으로 등급을 맞춥니다.

 

(2) 하루에 2과목씩 공부 일정 유지하기

하루에 공부하는 과목 수는 2과목 정도를 유지하고 최대 3과목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마음이 조급해서 하루에 모든 과목의 공부를 다 하려는 학생들이 있는데 그러면 공부 효율이 떨어지고 집중력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3) 일주일에 한 번 모의고사 풀기

이제 D-30이 남았으면 일주일에 한 번 전과목 모의고사를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실제 수능 시간표대로 모의고사를 풀면 좋지만 자신이 편한 시간에 풀어도 괜찮습니다.

 

(4) 시험 뿐만 아니라 음식, 간식도 연습하기

수능은 컨디션 싸움이기도 합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음식과 간식도 찾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먹으면 속이 안 좋은 음식, 소화가 안 되는 음식은 수능 날 피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긴장감이 심한 분들은 청심환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능날 약을 먹어야 할 경우 미리 한 번 먹어보고 컨디션을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