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미국 대선 일정 & 지지율 비교

미국 대선이 거의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미국은 전세계의 영향력이 가장 큰 국가인 만큼 미국의 대선은 세계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이기도 합니다.

또한,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으로도 차이가 커질 것이기 때문에 주의 깊게 봐야 하는 사안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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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대선 일정 & 지지율

• 2024년 미국 대선은 11월 5일에 열립니다. 
• 현재 대선 지지율은 민주당의 해리스가 살짝 앞서고 있지만 최근 그 격차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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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 한국 선거 비교

(1) 선거 방식

• 미국: 미국은 선거인단 제도를 사용합니다. 대통령 선거의 경우, 각 주에 배정된 선거인단이 최종적으로 대통령을 선출하는 간접 투표 방식입니다. 유권자는 각 주에서 후보에게 투표하고, 각 주의 결과에 따라 선거인단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표를 던집니다.
• 한국: 한국은 직접 투표제를 사용합니다. 대통령 선거에서는 국민이 직접 후보에게 투표해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후보가 당선됩니다.

(2) 투표 제도

• 미국: 미국에서는 '우편 투표'와 '사전 투표'가 일반적으로 허용됩니다. 많은 주에서 유권자가 원하는 경우, 사전 투표를 하거나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습니다.
• 한국: 한국도 '사전 투표' 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며, 사전 투표소에서 정해진 날짜에 누구나 별도의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사전 투표는 투표소 방문을 통한 방식이 주류입니다. '우편 투표'는 해외 거주자나 특정한 이유로 현장 투표가 어려운 경우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3) 유권자 등록

• 미국: 미국은 사전에 유권자 등록을 해야 투표할 수 있습니다. 각 주마다 등록 절차가 다르며, 유권자가 직접 온라인이나 현장에 방문하여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이 되어 있지 않으면 투표가 불가능합니다.
• 한국: 한국은 주민등록 시스템을 통해 유권자 명부가 자동으로 작성됩니다. 유권자는 별도로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선거권이 있으면 투표할 수 있습니다.

(4) 투표 방식

• 미국: 미국은 주마다 투표 방식이 다릅니다. 전자 투표기, 종이 투표, 심지어 펀치 카드까지 다양한 방식이 사용되며, 주별로 투표 관리 방식도 차이가 있습니다.
• 한국: 한국은 통일된 투표 방식을 사용합니다. 종이 투표를 사용하며, 투표소에서 기표 용구로 후보 옆에 표시를 하여 투표합니다. 이후 개표는 사람이 직접 확인하거나 기계로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5) 투표일과 공휴일 여부

• 미국: 미국의 선거일은 법적으로 정해진 공휴일이 아닙니다. 대통령 선거는 11월 첫째 월요일 다음 화요일에 열리며, 많은 경우 사람들이 근무하는 날이기 때문에 투표율이 낮아지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 한국: 한국의 선거일은 법정 공휴일로 지정됩니다.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쉽게 하여 투표율을 높이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 미국 각 주의 선거인단 수 (2024년 기준)

미국의 각 주마다 배정된 선거인단 수는 주의 인구에 따라 다르며, 이 숫자는 미국 하원과 상원 의원 수의 합으로 결정됩니다. 각 주에는 상원 의원 2명이 고정으로 할당되며, 하원 의원 수는 인구에 비례합니다. 현재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의 선거인단 수는 총 538명으로, 그 분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알래스카: 3명
• 앨라배마: 9명
• 애리조나: 11명
• 아칸소: 6명
• 캘리포니아: 54명
• 콜로라도: 10명
• 코네티컷: 7명
• 델라웨어: 3명
• 플로리다: 30명
• 조지아: 16명
• 하와이: 4명
• 아이다호: 4명
• 일리노이: 19명
• 인디애나: 11명
• 아이오와: 6명
• 캔자스: 6명
• 켄터키: 8명
• 루이지애나: 8명
• 메인: 4명
• 메릴랜드: 10명
• 매사추세츠: 11명
• 미시간: 15명
• 미네소타: 10명
• 미시시피: 6명
• 미주리: 10명
• 몬태나: 4명
• 네브래스카: 5명
• 네바다: 6명
• 뉴햄프셔: 4명
• 뉴저지: 14명
• 뉴멕시코: 5명
• 뉴욕: 28명
• 노스캐롤라이나: 16명
• 노스다코타: 3명
• 오하이오: 17명
• 오클라호마: 7명
• 오리건: 8명
• 펜실베이니아: 19명
• 로드아일랜드: 4명
• 사우스캐롤라이나: 9명
• 사우스다코타: 3명
• 테네시: 11명
• 텍사스: 40명
• 유타: 6명
• 버몬트: 3명
• 버지니아: 13명
• 워싱턴: 12명
• 웨스트버지니아: 4명
• 위스콘신: 10명
• 와이오밍: 3명
• 워싱턴 D.C.: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