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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능 국영수 난이도 분석 & 예상 등급컷

경제 읽어주는 영어 강사 2024. 11. 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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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월 14일 2025 수능이 진행됐습니다. 주요 과목인 국영수의 난이도는 어땠는지, 예상 등급컷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수능을 마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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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 기관의 난이도 평가

  • 종로학원: 국어의 경우 매우 어려웠던 작년 수능보다는 쉽되 기본적인 변별력 확보는 가능한 수준으로, 수학은 전반적으로 작년 수능보다는 다소 쉬운 수준으로 각각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진행되지만 1등급 비율이 상대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돼 영어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이 용이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 국어의 경우 대체로 평이하나 7번 등 일부 문항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봤다. 수학은 공통과목은 작년보다 쉽고 선택과목의 경우 확률과 통계·기하는 작년과 비슷하고, 미적분은 다소 어렵다고 평가했다.
  • 메가스터디교육: “작년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며 “문제 유형을 막론하고, 지문의 주제를 올바로 파악할 수 있다면 해답을 도출해 낼 수 있는 시험이었다”고 분석했다. 

1. 국어: 작년 수능보다 쉬움

  • EBS 국어 대표강사인 천안중앙고 한병훈 교사는 2025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한 독해력 및 사고력을 측정하려는 출제 방향에 따라 올해 9월 모의평가의 출제 경향을 유지했다"며 "전체적인 난이도는 작년 수능보다 쉬운 수준"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 실제 수능도 9모와 비슷한 수준, 작년 수능보다 쉬운 수준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 EBS 연계율은 50%로 이번 수능 국어영역에서 독서는 4개 지문 중 3개, 문학은 7개 작품 중 3개가 EBS 수능 연계교재에서 출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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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학: 작년 수능보다 쉬움

  • 의대 증원으로 인한 N수생의 유입으로 수학의 난이도가 큰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수학은 작년 수능보다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평가원 출제 위원들은 "수능은 의대 증원을 고려하는 시험이 아니라 학업능력 평가를 목적으로 하는 시험이라는 점을 되새겼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 하지만 수학이 작년보다 오히려 난이도가 평이하게 출제되면서 변별력을 갖추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3. 영어: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 vs  쉬움

  • 영어는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최저 등급을 맞출 때 중요하게 작용하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영어의 난이도가 어려우면 최저 등급을 맞추는 학생들이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 이번 수능 영어는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 또는 쉽다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1등급 비중이 4~5%로 상대평가인 과목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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