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2024/11/13] 트럼프 트레이드 :: 요동치는 시장

경제 읽어주는 영어 강사 2024. 11. 1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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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소식에 따라 달러 강세와 비트코인 급등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과 가상자산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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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러 강세와 원/달러 환율의 변화

트럼프 당선 이후 달러화 강세가 두드러지며 원/달러 환율이 2년 만에 1,400원을 돌파

  •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03.5원으로 집계, 이는 2022년 이후 최고치
  • 달러인덱스는 최근 105.72로 4개월 만에 최고 수준 기록

달러 강세는 원화 약세와 환율 상승으로 이어짐

  • 전문가들은 공화당의 상·하원 장악 가능성이 커지며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이 달러 강세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고 분석
  • 원화뿐만 아니라 유로화, 일본 엔화 등 주요 통화들도 달러 대비 약세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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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트코인과 가상자산의 급등

트럼프의 가상자산 친화적인 공약이 가상자산 시장에 큰 영향 미침

  • 트럼프는 비트코인을 전략 자산으로 비축하고, 미국을 가상자산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공약 제시
  • 이로 인해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10만 달러 돌파 가능성까지 언급됨

알트코인도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 집중

  • '포모(FOMO)' 현상으로 투자자들이 투자 기회를 놓칠까 두려워하며 투자에 나서는 모습
  • 과열된 가상자산 시장 분위기 엿볼 수 있음

3. 국내 증시의 침체

국내 증시는 트럼프 트레이드의 수혜를 누리지 못함

  • 외국인 매도세로 인해 코스피는 2,500선을 내줌, 삼성전자는 4년 4개월 만에 신저가 기록
  • 반도체, 자동차, 배터리 등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업종에 대한 우려 증폭

일각에서는 이러한 충격이 장기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존재

  • 전문가들은 트럼프 트레이드의 영향이 점차 약화될 것이며, 외국인 선물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증시 반등 가능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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